전문의 비전문의 여러분은 알고 병원가시나요??

얼마전 TV를보다가 알게된 전문의와 비전문의 차이

 

몸이 아프거나 이상이 생겨 찾게 되는곳이 병원인데요~ 우리나라에선 의대 졸업 후 국가고시에 의사면허를 취득하게 되면 일반의의 자격이 주어지게 되고 인턴과 레지던트과정을 거처 전문의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면 전문의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일반의 자격으로도 병원개업이 가능하며 어떤 과든 개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전문의자격이 있더라도 개원 시에 타과진료병원으로도 개업이 가능한데 가정의학과 출신의 의사가 성형외과 개원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요새 성형열풍이 엄청나게 불면서 성형외과 개원수가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성형외과의 경우 인상의 변화가 큰 수술들이 많기 때문에 해당치료나 수술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2013년 1월기준 건강보험 공단에 등록된 성형수술, 보톡스, 필러 등 간판을 내건 병원은 1만여 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중 성형외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병원은 977곳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의료법상 비전문의가 성형외과를 개원하는건 아무 문제없지만 수술시에 부작용이나, 마취관련 문제들이 발생이 될 수도 있어서 환자들의 꼼곰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환자들이 전문의와 비전문의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간판을 확인하는 방법이있습니다.

병원간판을 보면 전문의가 운영하는 병원의경우 “00성형외과” 라고 표기되지만 비전문의가 운영하는 병원간판은 “00의원 진료과목 성형외과” 이런식으로 표기됩니다.

 

전문의	00성형외과
	00성형외과 의원

 

비전문의	00의원 진료과목 성형외과
	00성형 진료과목 성형외과

 

 

일반적인 감기나 간단한 진료의 경우, 전문의 일반의의 구분이 특별하지 않지만 수술을 요하거나 어려운 진료의 경우 다년간의 경험과 지식을 익힌 전문의병원을 찾아 가는게 맞겠죠??

 

 

달나비도 비염으로 인해 이비인후과나 내과를 자주 방문 하는 편인데요~ 대부분의 병원에서 보톡스 시술, 다이어트 시술을 겸하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이비인후과나, 내과에서 미용과 관련된 시술을 하는 것이 좀 의아 했는데… 의료법상 타과 진료와 시술이 가능하더라구요~

 

해당 질병이나, 치료를위해 병원을 선택하실때 꼼꼼하게 주의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