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공포 빈대 퇴치법(베드버그)

연일 뉴스에서 빈대 출몰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요.

여행유튜브에서 유럽등에서 물려 오랜기간동안 고생했던 장면들이 잊혀지지 않는데

우리나라에서 50년대 이후 출몰하지 않았던 빈대가 다시 출몰하고 있다고 합니다.

 

빈대의 생김새는 갈색빛을 띠며, 몸길이는 약 6.5∼9㎜입니다. 진드기나 작은 바퀴벌레같이 생겼지만 긴 주둥이가 달렸으며, 주로 침구류나 가구 등에 붙어 있다가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다고 합니다.

최근 주거환경이 청결해지면서 사실상 국내에서는 박멸된 상태였는데 해외등에서 유입되어 번지고 있는 상황인듯 합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

 

 

빈대는 모기나 벼룩과 다르게 다른 감영병을 퍼트리진 않지만 가려움이 심하다고합니다.

가려움증이 심할때는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먹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것이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환부를 긁어서 2차감염이 되지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

 

빈대 퇴치하는 방법

 

1. 뜨거운 스팀(증기로)청소하기

2.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흡입후 먼지등 폐기물은 밀봉하여 버리기

3. 빈대에 오염된 직물등은 건조기 열풍모드를 이용하여 건조소독 시키기(햇빛 건조)

4. 빈대살충제(허가제품)을 이용하여 살충, 소독하기.

 

 

빈대(베드버그)로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출 후 손씻기등 개인위생을 더 철저하게 지켜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