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일상

작년 겨울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어요...

이제 마스크는 일상이 되었고 마스크없이 길거리 공공기관이나 다중이용시설등을 다닐 수가 없게되었죠...

 

어느 한 집단의 광복절 집회로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로 모두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2020년 여름

먼 훗날 그땐 그랬었지...하며 웃으며 얘기하는 그날이 올까요??

 

 

며칠전 긴 장마가 끝나고 사람들 피해서 이른아침 산책길에 예쁜 하트모양 잎들~

 

 

 

힘든 시기에도 자연은 

새싹을 보이고 꽃을피우고 열매를 맺고있네요...

빠알갛게 익어가고있는 꽃사과가 예쁜 여름 

 

  

주렁주렁 탐스럽게도 익어가고 있어요~

 

 

자연은 아무일 없다는듯이 시간은 흘러가고 있는데...

우리의 보통날은 언제쯤 제자리로 돌아올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방역에 절대적으로 협조하고

열심히 사회적거리두기를 하고있는데...

소수의 이기적인 집단들때문에 요즘과같은 상황이 반복되는게 안타까워요~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분들 방역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에요.

부디 힘내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