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리솜포레스트 힐링휴가

제천 리솜포레스트

 

올해는 여름에 이차저차 일이 바빠서 9월 중순에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그동안 제천여행을 다니면서 리솜포레스트근처를 몇번 지나다녔는데...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는데....안타깝게도 리솜포레스트는 회원제로 운영되고있어서

회원이 아니면 이용을 할 수없었다.

 

이번에 직장을 옮긴 남편회사의 리조트이용가능 리스트에 리솜이있어서 여름휴가로 리솜포레스트로 떠나게되었다.

 

그동안 가고싶었던 곳이라... 참 많이 기대했다.

 

제천리솜포레스트는  자연속의 힐링을 모태로 아름다운 산속에위치하고있었다.

 

 

리솜포레스트는 산속에 위치하고있어서 산불예방을 위해 내부 취가가 불가능하게되어있다.

취사가 불가능하니 여자들입장에선 음식 할 필요가없어서...편안하게 쉬다오기 딱인곳이다.

 

인터폰으로 치킨과 피자를 주문하면 객실까지 따뜻하게 배달해주기때문에 좋다.

하지만 치킨이...간이 좀심심해서...아쉬웠다.

 

 

리솜포레스트 28평형에 묵엇는데 거실1, 침대방1, 황토방1, 주방으로 이루어져있다.

 

자연경관이 수려하게 보여 아름다운 거실이다.

넓은 쇼파에 누워 창밖을 바라보며 책을읽고있으니...신선이된기분??ㅎㅎㅎㅎ

 

 

 

아침 햇살과 새소리로 아침을 맞이하는 침대방

 

 

 

 

남편과 둘이가서 황토방은 따로 이용하지않았지만

따뜻하게 온도올려서 황토방에 느긋하게 누워도 참 좋을듯하다.

 

 

 

 

리솜포레스트에는 작은 숲길들이 있는데 산속에 깔끔하게 만들어져있어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산책하기 참좋았다.

맑은공기와 새소리 그리고 냇물 흐르는 소리만 들어도 힐링이 자연적으로 되는 느낌이 들었다.

 

 

 

올해 유난히 푹푹찌는 여름을 뒤로하고 가을초입에 다녀온 제천리솜포레스트

하루 힐링하고 쉬다오기 참 좋은곳인듯하다.

 

리조트 내부에 해브나인힐링 스파도 운영하고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스파도 같이 이용했으면 좋았을텐데~

해브나인힐링스파는 리조트 회원외에 일반인 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 제천여행때 스파이용을 해보고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