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회장 항공사직원 폭행논란

의류업체 회장 항공사직원 폭행논란

 

 

 

오늘 아침부터 인터넷을 도배한 의류업체 회장의 항공사 직원 폭행 뉴스

 

 

예전에도 한 기업임원이 라면 끓여달라며 항공사직원을 폭행한 사건이있었는데...

 

물론 한쪽얘기만 들어서는 진위여부를 파악할 수는 없으나...

어쨌든 폭행을 가한건 잘못된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번 의류업체 회장의 항공사직원폭행건은

의류업체 회장이 비행기 탑승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여 태워달라고 실랑이를 벌이는 도중에

항공사 하청직원을 신문지로 때렸다는것이다.

 

 

 

 

한명때문에 항공기의 탑승시간이 지연되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요구하는 의류업체 회장의 태도가 참 황당하기 그지없다.

 

더군다나 실랑이를 벌이는 도중 직원을 때렸다니...

도덕적 사회적으로 본보기를 보여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어찌 그런 행동을 할 수있는지...참....

 

의류업체 회장은 고의적으로 때린적은없고 신문을 들고있다가 던지는 과정에서 벌어진일이라고 했는데..

화가나서 던지던 때리던....탑승시간에 늦어 비행기를 탈수없는건 상식적으로 모든 탑승객이 알고있는 사실아닌가??

 

 

 

 

그리고 이 회장은 국민훈장도 받고, 사회공헌재단도 설립했다고 하는데..

보여지는 모습과 실제 행동이 다른 모습이 참 황당하다.

 

그리고 항공사는 이 사건을 쉬쉬하고있는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 이 사건이 이슈가 되는걸 바라지않는다는것이다.

물론 이런 불미스러운일로 회사이름이 오르내리는것은 좋지않지만

그 항공사 직원이 당한 안타까운일을 회사에서 보호해줘야하는게 아닌지 생각해본다.

 

어떤 행태로든 폭력은 좋지않은 방법이며,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위치에있는 사람이면 그에 걸맞는 행동과 처신을 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