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천둥, 번개 요즘 여름날씨 주의할점은?

어제 밤부터 서울및 경기권지역에 폭우와 천둥,번개가 연속적으로 발생되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보니 낙뢰로인한 인명피해가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랬어요.

낙뢰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번개치는 날에는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1. 실내에 머무르기 - 가능하면 실내에 머무르며 창문과 문을 닫아야 합니다. 그리고 전기 제품과 플러그에서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번개가 전기선을 타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2. 차량 내에 있기 - 차 안에 있을 때는 창문을 닫고, 차량의 금속 부분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자동차는 번개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3. 야외 활동 자제 - 번개가 치는 동안에는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높은 지형, 개방된 공간, 나무 아래, 금속 물체 근처에 있지 않도록 합니다.
4. 높은 구조물 피하기 - 나무, 기둥, 탑, 전신주 등 높은 구조물 근처를 피해야 합니다. 이 구조물들은 번개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5. 물가 근처에 있지 않기 - 강, 호수, 수영장 등 물가 근처에 있지 않도록 합니다. 물은 전기를 잘 전달하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6. 금속 물체와의 거리 유지 - 우산, 골프 클럽, 낚싯대 등 금속 물체를 소지하지 않도록 합니다. 금속은 번개를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7. 안전한 자세 취하기 - 야외에서 피할 곳이 없을 때는 낮은 자세를 취하고 두 발을 붙인 상태로 몸을 최대한 낮게 유지합니다. 엉덩이와 무릎을 굽히고 발뒤꿈치끼리 붙여야 합니다.
8. 번개와 천둥의 간격 계산 - 번개를 본 후 천둥소리를 들을 때까지 시간을 계산하여 번개가 얼마나 가까운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간격이 짧을수록 번개가 가까이 있다는 의미이므로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위의 사항들을 지키면 번개로 인한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기상이 악화되는 날은 가급적 외부활동보다는 실내에있고 낙뢰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고 조심해야합니다.

여름철 불안정한 대기로인해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발생되고있는데요 안전에 대해 숙지하고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