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가족여행 계획

∏ 가족여행지 선택

코로나가 끝나고 첫 가족 해외여행

비행시간이 길지않고 한국사람들이 붐비지 않을곳으로 찾아보니 베트남 푸꾸옥이 안성맞춤이더라구요

10월까지는 국적기 출항이 없어서 푸꾸옥까지 비엣젯 항공만 가능했어서

저희는 악명높은 비엣젯 타고 푸꾸옥을 다녀왔답니다.

현재는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이 취항하여 국적기 이용이 가능

 

 

∏ 여행지 숙박위치 선정

여행을 계획하며 푸꾸옥이 생각보다 큰 섬이라서 북부, 중부, 남부로 구역을 나누어서 여행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북부에서 빈그룹이 운영하는 빈원더스와 사파리위주나 남부 워터파크 둘로 많이 나뉘어지고

젊은 사람들은 여행자거리가 위치한 중부에 숙소를 두고 북부과 남부를 오가는 여행을 하는 편이더라구요.

 

저희는 북부에서 4박5일의 숙소 선택 여유롭게 휴양하며 여행하는걸 선택하고 하루는 중부 즈엉동야시장을 다녀오는걸로 계획했답니다.

 

푸꾸옥은 빈그룹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잘 다니고 있어서 유명한 리조트, 관광지는 빈버스를 이용할수있고 그랩어플을 이용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어요.

가까운 거리는 툭툭이를 타고 이동하기도 하고요.

 

 

 

∏ 도착 첫 날 일정

비에젯 항공의경우 새벽 6시쯤 도착하는 일정으로 여행카페를 통한 모닝투어(마사지, 관강)이나 호텔 얼리체크인을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저희는 아이가 있어 새벽비행후 관광일정을 무리같아 호텔 얼리체크인을 신청했는데 굿초이스였답니다.

비엣젯은 생각보다 참을만했는데 비행내내 울던 타승객 아이로인해 잠을 한숨도 이루지 못해서 너무 피곤한 상태였는데 호텔에 들어가서 쉬며 컨디션 회복하니 낫더라구요.

얼리체크인은 비용이 발생하니 출발전 숙소에 문의해서 미리 신청해두는게 좋아요.

당일날 문의할경우 얼리체크인 안되는경우도 있다고 합니다.